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영화&소설 비교
초반에 아무런 기대없이 보았는데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, 그래서 이것도 소설을 찾아봤는데 중국어는 못 읽고 영문 번역된게 있어서 읽어봤다. (작가 - 신이우) 이것도 웹소설이라고 하는걸 보니, 중국도 웹소설이 잘 발달되어 있구나. 처음에 영화에서 촌스러운 스타일의 사람들, 눈 찌푸려지는 행동과 공간들,,, 약간 불편한 마음으로 보게 되었는데 (그냥 조우정배우가 나올때까지 꾹참고 봄)댓글들에 많은 사람들이 실제 유학갓다왔는데 옛날 생각 난다느니, 특히 충격적이었던 공동 욕실장면, 남자 기숙사 장면을 보고 저 곳 기억난다느니하는얘기를 하길래, 아 중국 유학가면 정말 힘들겠구나,,,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영화 '써니'처럼 좀 시대 지난 대학가를 표현하느라 그런 것 같았다. 아마도,,, 그러길 바라..